주가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18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6분 현재 전일대비 3.69p 상승한 678.35를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은 50.86을 나타내며 0.23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뉴욕증시의 소폭 상승 마감 소식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으로 출발한 증시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95억원과 15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데 반면 기관은 41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은 446억원 순매도. 보험,전기가스,음식료업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특히 운수창고업의 상승률은 3%를 넘어선 상황이다. 삼성전자,KT가 약보합을 기록중인 반면 SK텔레콤,국민은행,POSCO,현대차,신한지주는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LG전자는 외국계 창구로 매수가 유입되며 4% 이상 상승하고 있다. 한편 하이닉스는 미국 상무부의 상계관세 부과 결정 소식이 전해지며 급락했으나 낙폭을 상당부문 축소시키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