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개발도상국 지적재산권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국의 지재권제도를 소개하는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의 지재권제도에 대한 이해와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되는 이 세미나에서는 생명공학 특허의 최근 동향, 특허정보의 활용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 등이 있게된다. 또 포항제철.현대자동차 등 산업현장 견학과 경주.해인사 등 문화유적지 탐방등 한국을 알리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후원으로 열리는 이 세미나에는 우크라이나, 베트남, 나미비아 등 개발도상국 13개국 16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다. (대전=연합뉴스) 이은중기자 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