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전자전산학과 변증남 교수, 조 엥겔버거 로보틱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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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전산학과 변증남 교수(60)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로봇 심포지엄에서 조지프 엥겔버거 로보틱스상을 받았다.
변 교수는 1979년 대학원생들과 함께 첫 국산 로봇인 '머니퓰레이터 1호'를 개발한 이후 50여명의 박사과정생과 1백여명의 석사과정생 등 많은 로봇 관련 인재를 양성,로봇기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학교측은 말했다.
첫 상용 로봇을 개발해 '근대 로봇의 아버지'라 불리는 조지프 엥겔버거 박사의 이름을 딴 이 상은 '국제 로보틱스 연맹'이 제정,주관하고 엥겔버거 박사가 직접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