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서예 외길을 걸어온 청우(靑雨) 윤상민씨의 첫번째 개인전이 19일부터 서울 인사동 백악예원에서 열린다. 서예의 선(線)과 불교적 선(禪)의 일치를 추구해온 윤씨의 작품은 동양사상에 근거한 초발심의 자기성찰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는 물론 한글 및 국한문 혼서와 문인화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02)734-4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