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CJ엔터테인먼트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19일 LG 이왕상 분석가는 자회사 CGV 실적 급증과 성수기 배급 부문 호조 그리고 스크린 쿼터 축소 혹은 폐지시 긍정적 효과 등을 감안해 CJ엔터테인먼트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 분석가는 그동안 CJ엔터테인에 대해 흥행에 따른 단기 매매를 권유해 왔으나 CGV의 높은 성장성과 안정적 수익 모델을 감안해 투자시각을 완전히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6개월 목표주가 2만3,400원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