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이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9일 한투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베팅 한도 규제 완화로 입장객들의 체감경이 회복 추이에 따라 베팅 금액이 증가할 여지가 넓어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게임의 승패에 따라 부담하여야 할 위험이 감소해 기업이익 변동성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7,8월의 휴가철과 하반기 연휴 일수가 길다는 점도 긍정적이며 VIP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는 점에서 실적 개선 여지는 아직도 충분히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7만6,0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j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