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이 한국 증시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18일 CSFB 亞 전략가 스튜어트 패터슨은 아시아 증시중 고베타 성격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시장중 가장 낮은 주가 수준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해 비중확대 지속을 밝혔다. 패터슨은 세계 거시 모멘텀 개선과 금융시스템내 높은 충당금 적립을 촉매 요인으로 꼽는다고 밝혔다. 특히 배당할인모형 등 어느 탑다운 방식을 적용해도 20% 이상의 추가 상승 여력을 나타내주고 있다고 밝혔다.분석대상 기업을 근거로 한 바텀-업 접근으로 24%의 추가 상승 잠재력. 반면로 과다 부채와 수익아닌 다른데 눈을 돌리는 일부 기업구조 그리고 중국의 성장 등을 장기 위험 요인으로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