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자동차산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19일 동원은 자동차산업 분석자료에서 올해 수출증가폭이 내수감소분을 상회하고 내년에도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빠른 내수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우나 3분기이후 점진적 경기회복으로 더 이상의 부진은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이에 따라 한국 자동차산업의 성공 신화가 새로 쓰여지고 있다며 비중확대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선호 종목으로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를 꼽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