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사흘 연속 2천억원 이상을 순매수한 가운데 주가의 오름폭이 확대되고 있다. 19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21분 현재 전일대비 8.92p(1.3%)상승한 684.67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0.22p 오른 50.7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의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2,430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1,241억원과 59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960억원 매도 우위.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37만원을 돌파하기도 했으며 LG전자,삼성전기,삼성SDI도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또한 SK텔레콤KT도 3%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반면 국민은행,한국전력,POSCO,현대차는 약보합권을 맴돌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