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넬리 예텐마이키 핀란드 총리(48)가 사임했다. 중도당 당수로 지난 3월16일의 총선에서 핀란드 첫 여성 총리로 당선된 그는 비밀문건을 총선에 이용해 당선됐다는 비난이 일자 사임했다고 총리실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