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기획한 '증시 대전망 투자설명회'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인기개그맨 최형만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엔 1천여명의 투자자가 참석, 최근 활황장세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보초병'이란 필명으로 잘 알려진 박동운씨가 향후 증시 전망과 함께 △성공적인 매매원칙 △매매기법 △종목 발굴요령 △차트 발굴요령 △단기ㆍ중기ㆍ장기 매매기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연에 이어 벌어진 '종목 진단 및 클리닉' 프로그램에선 참석자들이 보유종목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가에게 묻고 답변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한투ㆍ한경 투자설명회'는 오는 23일 대전에서 개최되며 24일 대구, 25일 부산, 27일 광주를 순회한 뒤 30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