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기혐의 209명 '세무조사 착수' ‥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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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상습적인 부동산 투기혐의자 2백9명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19일 서울 수도권 일대 아파트 분양권을 수차례에 걸쳐 양도하거나 신개발 예정지역 토지를 대량 매집해 프리미엄을 얹어 전매한 전문 부동산 투기혐의자 2백9명을 적발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 가운데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56명에 대해 지난 17일 사전 통지없이 세무조사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1백53명은 오는 25일부터 세무조사를 벌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