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와 금융 자회사인 GMA 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하향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피치는 그러나 '부정적'인 양사의 신용등급 전망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같은 조치는 시장 점유율 하락과 공격적인 할인 정책과 노조 문제가 수익에 미칠 영향을 감안한 것이라고 피치는 설명했다. GM의 이날 주가는 48센트(1.25%) 밀린 38.07달러에 폐장됐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