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대한항공에 대해 시장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20일 미래 류제현 분석가는 사스위험 감소에 따른 여객수요 회복 기대감이 현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고 평가하고 목표주가 1만4,500원으로 시장수익률 의견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격적인 수요 회복 시그널이 관찰될 경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내년 실적 반영시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나 그 이전에 확실한 업황회복 신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