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GM)는 올해 전체 자동차 업계의미국시장 판매량이 당초 전망치인 1천600만-1천650만대의 상한선을 달성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고 19일 밝혔다. GM의 릭 왜고너 최고경영자(CEO)는 뉴욕의 한 행사장에서 이같이 말했으며 이전망치에는 중과세되는 30만대의 트럭도 포함하고 있다고 토니 시모네티 대변인이설명했다. 이 회사의 개리 카우저 북미법인 사장은 이와 관련, 지난달 연산 1천610만대의판매에 그쳤던 미국의 자동차 판매가 이번달에는 연산 1천650만대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전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총 1천680만대로 집계됐다. (디트로이트 블룸버그=연합뉴스)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