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위, 32강 안착 .. US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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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재미 아마추어골퍼 미셸 위(14·한국명 위성미)가 US여자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32강에 안착했다.
미셸 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코스트의 오션해먹CC(파72)에서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64강전에서 캘리포니아주 토렌스 출신의 제인라(미국)와 맞붙어 1홀을 남기고 2홀차로 앞서 이겼다.
미셸 위는 이날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여 8번홀까지 4홀이나 앞서며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2홀을 따낸 제인 라의 반격에 밀리며 17번홀에 가서야 승부를 결정지었다.
미셸 위는 21일 지난해 이 대회 준결승에서 2홀차 패배를 안겼던 재미교포 이환희(라스베이거스대)와 16강행 티켓을 놓고 겨룬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