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셋값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국민은행이 22일 발표한 "아파트 값 선도지역 동향조사"결과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그 전주보다 0.3% 떨어지며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국 평균도 0.4% 내려 하락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신도시가 전주보다 0.7% 떨어졌고 서울 강남도 0.4% 하락했다. 서울 강북과 경기도는 0.2%,인천은 0.1% 내렸다. 지방 광역시도 0.6% 떨어지며 약세를 기록했다. 매매가는 수도권이 0.2% 상승했고 전국 평균으로는 0.1% 오르는 데 그쳤다. 서울 강북과 인천,경기도가 0.2%씩 올랐으며 서울 강남 및 신도시는 0.1% 상승에 그쳤다. 지방광역시도 0.1% 상승에 머물렀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