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5:51
수정2006.04.03 15:52
서울대 공대와 자연대가 2005학년도부터 전체 정원의 20%를 특기자로 뽑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22일 서울대에 따르면 공대와 자연대는 2005학년도 특기자 전형 모집인원을 전체 정원의 20%로 하는 계획안을 대학 본부에 냈다.
공대는 응시자격을 '수학, 과학 상위 3% 이내로 교내 상위 50%에 속하며 수학ㆍ과학관련 과목을 많이 들은 학생'으로 제한했다.
서울대는 단과대학과 협의를 거쳐 선발 인원을 최종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