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국제 교류 및 연수 전문기관 인터림(대표 손재호ㆍwww.interim.co.kr)이 미국에서 수학 과외와 어학연수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영ㆍ수 캠프'를 기획,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21일부터 4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강의실에서 현지 강사로부터 주 5일 4시간씩 어학연수를 받고 2시간씩은 한국인 선생님에게 수학 과외를 받게 된다. 인터림 관계자는 "방학중 3∼4주간 해외 어학연수를 받으면 영어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보겠지만 그밖의 다른 교과목, 특히 수학같은 필수과목은 한 달 이상 손을 놓게 돼 자칫하면 뒤처지기 쉽다"며 "영ㆍ수 캠프에선 영어와 수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가 대상으로 1인당 연수비용은 3백20만원(항공료 제외)이다. (02)761-7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