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산책] 삼육대 '제명호' ‥ 산바람 담은 호수 입력2006.04.03 15:50 수정2006.04.03 15:5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서울 동북쪽 끝자락 불암산 기슭에 자리잡은 삼육대에 들어서면 흡사 '산림욕장'에 온 듯하다. 산림이 울창한 비포장 산길을 오르다보면 산허리에 자리잡은 호수 '제명호'를 만난다. 마치 포천 산정호수를 연상시키는 호주 주변의 벤치에서 학생들은 책을 읽거나 이야기를 나누며 더위를 식힌다. 5∼6월에는 '서늘한 산바람'을 맞으며 교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야외수업을 흔히 볼 수 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속보] '尹 구속기간' 연장 불허에…尹측 "즉시 석방하라" 2 尹 구속기간 연장 불허…法 "검찰이 수사 계속할 이유 없어" 3 [속보] 법원 "공수처 송부 사건 검찰이 수사 계속할 이유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