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한국타이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3일 CLSA는 한국타이어 분석자료에서 미쉐린과의 전략적 제휴로 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를 얻을 것으로 평가하고 유로화 강세 수혜도 누릴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수익의 대부분을 유럽에 치중하고 있어 현대차 노조파업에 따른 영향이 다른 자동차 부품제조업체보다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CLSA는 이같은 여러 호재를 근거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장기적으로 8,000원까지 오를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