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해 성장률 4.0%로 하향..내년 5.0%..ING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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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증권이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각 국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3일 ING 亞 이코노미스트 팀 컨던은 사스 관련 영향을 감안해 아시아(일본 제외)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5.7%에서 5.3%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내년 성장률도 5.9%로 종전대비 0.2%P 하향.
컨던은 이어 한국의 경우 사스 영향력보다 경제펀더멘탈 취약성을 더 고려해 종전 4.9%이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내리고 내년은 5.5%에서 5.0%로 낮춰 잡았다.반면 중국에 대한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 7.5%는 각각 그대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