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골프볼 생산업체인 빅야드가 내놓은 2003년 신제품. '플러스텐(PLUSTEN)'은 스코어 '82타'를 상징하는 것으로 이 볼을 사용해 '싱글 골퍼'를 목표로 한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또 거리도 종전 제품보다 10야드 더 나간다는 게 제조사측 설명이다. 코어는 고반발성 부타디엔이며 커버는 하이소프트 엘라스토머를 사용했다. 2중 딤플구조를 채택해 공기의 저항을 볼의 뒷부분에서 회오리로 변화시켜 거리 증대를 꾀했다. 1다스에 3만2천원. ☎(02)595-9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