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내달에도 DDR가격이 추가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대우 정창원 분석가는 DDR400 현물가격이 5달러를 돌파한 후 조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월말로 다가섬에도 제조업체들이 재고를 방출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따라서 월말까지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경우 7월초 D램 현물가격이 크게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내달부터 중국의 방학 특수 시작으로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