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국가에서 위탁을 받아 보유하고 있는 서울과 대전 등지의 국유지 49필지(25만평·5백65억원 상당)를 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토공은 특히 행정수도 이전 계획으로 관심이 높은 충청권 토지가 전체의 30%에 달해 청약열기가 높을것이라고 전망했다. 토공은 다음달 8,9일 이틀동안 신청을 받아 10일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031)738-8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