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이달의 무역인상' 수상자로 모자·핸드백 제조업체인 다다실업 박성배 대표이사 등 3명을 선정,상장 및 무역인탑을 수여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1천만달러 이상 수출업체 부문의 수상업체인 다다실업은 작년 1억1천6백71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리면서 스포츠 모자 세계시장 점유율 45%를 기록했고 신기술 개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1백만달러 이상 부문에서는 브라운관 부품업체인 제이펙 허진학 대표이사가,10만달러 이상 부문은 오토바이·자동차 부품사인 인덕산업 전명기 이사 등이 수상자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