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mamonde)'는 국내 화장품 최초로 1천억원 매출을 달성한 브랜드다. 지난 9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탄생 13년을 맞은 장수 브랜드이기도 하다. 지난해 4월 '꽃을 피우는 자연의 생명력을 피부에 전해 드립니다'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어느날 갑자기 피부가 예전 같지 않은 시기(터닝 포인트)를 겪는 여성들,특히 피부 건성화로 접어드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봄을 닮은 여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재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30대 전·후반의 피부만 연구하는 '태평양 터닝포인트 피부 연구팀'이 보습력이 뛰어난 꽃에서 추출한 보습 성분을 배합해 보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내놓았다. '꽃 성분'이라는 차별화한 제품 속성을 바탕으로 꽃의 생명력을 여성의 피부에 전달해 더욱 여성스럽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선보인 것. 이같은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태평양은 마몽드의 대표상품으로 꽃 중에서도 보습력이 뛰어난 자스민 아로니카 야로우의 보습 추출물 복합체(플레르 이드라 콤플렉스)를 다량 함유한 '마몽드 플라워 퍼스트 세럼'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피부 건성화가 가속화하는 30대 시점에서 세안 후 맨 처음 발라 피부 토양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에센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