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우대 맥주전문점 '큐즈'(대표 강성모)가 여성 취향의 섬세하고 아늑한 인테리어와 여성고객을 위한 독특한 메뉴,다양한 볼거리로 여성고객들로부터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 강성모 사장은 퓨전치킨 전문점 'BHC'와 커피·허브 복합점 '후에버'를 단시간에 선두업체로 진입시킨 장본인으로 항상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큐즈는 강 사장이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내놓은 야심작이다. '여성을 위한 맥주 전문점'을 모토로 내건 큐즈는 인테리어과 메뉴 등에서 여성을 최우선으로 배려했다. 큐즈의 장점은 다양한 차별화 컨셉트를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안주부터 기존의 맥주전문점과는 판이하다. 기름기 많은 안주 대신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고객을 위해 유기농 야채,콩으로 만든 소시지,곤약 등 칼로리가 낮은 스페셜 안주를 마련하고 있다. 또 혼자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2백85cc 맥주 한잔과 가벼운 안주가 함께 나오는 '엑스트라 세트' 메뉴를 개발했다. 맥주도 테이크아웃형으로 들고 나가 마실 수 있도록 특수용기인 '멀티 컵'도 만들었다. 창업비용은 35평 규모의 표준점포를 열 경우 점포임대보증금을 제외하고 9천2백만원 정도 든다. 가맹비 1천만원,인테리어비 5천75만원,초도물품비 7백50만원,시설집기비 1천6백만원,간판비 3백20만원,방송장비 5백만원 등이 구체적인 내역이다. 문의 (031)978-6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