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시가총액 780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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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이 7백8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국의 아파트 시가총액은 총 7백79조2천31억원으로 작년 말(7백11조3천9백74억원)에 비해 9.5% 증가했다.
이는 2001년 말 대비 지난해 증가율 25%에는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정부의 잇단 집값 안정대책으로 올 상반기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크게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부동산뱅크는 설명했다.
지역별 시가총액은 △서울이 작년 말보다 8.1% 늘어난 3백16조8천7백41억원으로 전체의 40.7%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경기도 2백39조9천5백83억원 △부산 45조4천6백27억원 등의 순이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