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낙폭 심화..외인 지속적 매물 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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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순매도 금액이 1천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주가가 좀처럼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다.
24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56분 현재 전일대비 12.47p(1.8%) 하락한 662.12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0.75p 내린 48.6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의 지속적 매물이 시장을 압박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매수는 하락 저지에 역부족을 드러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37억원과 9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은 1,202억원 매수 우위로 대응하고 있다.프로그램은 1,554억원 순매수.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를 시현중이다.특히 은행업 지수는 4.4% 하락세를 시현중이며 증권,운수창고,철강업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신한지주가 7% 가량 하락하고 있으며 국민은행,현대차,삼성전기,하나은행도 내림폭도 다소 큰 상황이다.
한편 한국가스공사와 현대모비스,호남석유 등은 강보합을 나타내며 약세장 속에서 선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