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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흥은행, 파업 후유증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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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흥은행이 내부적으로 심각한 파업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신한지주와의 합병안에 합의한 노조 집행부에 대해 직원들이 연일 사내 인터넷 게시판에 비난의 글을 도배하고 있는 가운데 홍석주 행장의 후임을 놓고도 임직원들간에 의견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 지난 22일 파업이 종료된 직후부터 조흥은행 사내 인터넷 게시판에는 허흥진 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를 비판하는 직원들의 글이 하루에도 수백건씩 쏟아지고 있다. 모두 실명으로 올라온 의견중 전 모 차장은 '노조집행부 보시오'란 글에서 "파업 막바지에 아무런 논의없이 전산 필수요원을 복귀시키고 임금인상 등 조합원이 요구하지도 않은 사항에 대해 합의한 것은 사기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백 모 차장은 "현 집행부의 마지막 임무는 즉각 사퇴하는 것 뿐"이라고 지적했다. 앞으로 3년간 신한지주 자회사체제에서 조흥은행을 이끌 행장 후보를 놓고도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전 부행장 출신인 L씨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자 일부에선 "조직을 분열시킬 수 있다"며 반대여론이 형성되고 있고,직원들 사이에선 "누가 되면 안되고 누가 돼야 한다"는 식의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직원은 "경영진이나 노조 집행부 모두 각성하고 은행을 위해 무엇이 최선의 길인가를 빨리 선택해야 할 때"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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