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학술문화상 수상자에 차하순.박재갑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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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학술문화재단은 제18회 성곡학술문화상 수상자로 인문사회과학 부문에서 차하순 박사(73·서강대 명예교수),자연과학 부문에서 박재갑 박사(55·국립암센터 원장)를 각각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차하순 박사는 국내의 유럽 근대사상사 연구에 주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으며 박재갑 박사는 암유전자 클리닉을 개설해 유전성 종양에 대한 연구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금은 1인당 3천만원씩이며 시상식은 오는 7월14일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