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4일) 사흘연속 하락, 48.94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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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하며 48선으로 되밀렸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2포인트(0.85%) 하락한 48.94에 마감됐다.
미국증시 하락에다 드림위즈 여파 등이 겹쳐 48.43으로 급락한채 장을 시작했으나 반발매수세가 조금씩 유입돼 낙폭을 소폭 만회했다.
거래량은 지난 12일 이후 처음으로 5억주를 밑돌았다.
외국인이 매도우위로 돌아선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소폭 순매수에 나섰다.
인터넷주들이 상승반전했으며 이중 네오위즈는 5% 이상 뛰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기업은행과 국민카드가 거래소의 금융주 약세반전 여파로 3% 가까이 내렸다.
25일 거래소로 이전하는 SBS는 2% 가까이 떨어져 4만원이 무너졌다.
코스닥50지수에 포함될 예정인 파라다이스에 선취매가 유입돼 4% 이상 올랐다.
탑엔지니어링 우영 파인디앤씨 등 LCD관련주에 순환매가 다시 유입돼 반등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