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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 상반기-한경 주거문화대상] 親환경·브랜드가 집값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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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와 친(親)환경이라는 두 단어가 주택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기존 집값은 물론 신규 분양시장의 청약률과 계약률 역시 아파트의 브랜드 파워에 따라 천양지차다. 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면서 단지안팎의 환경요소 역시 집의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최근 수도권의 신흥 인기주거지로 떠오른 구리토평 남양주덕소 등의 한강조망권 아파트가 웬만한 강남 집값에 필적하는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특히 '5.23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같은 추세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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