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태영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5일 LG투자증권은 태영에 대해 SBS의 거래소 이전 효과는 현주가에 충분히 반영됐으며 목표가 근접으로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태영의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주주이익을 배려하지 않는 경영형태와 거래 유동성 부족이 개선돼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한편 올해 수정순이익은 원가율과 판관비율 상승 영향으로 전년대비 5.3% 감소한 7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4만5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