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에 대한 외국인 뭇매가 진정되며 사흘만에 강보합으로 반전하고 있다. 25일 거래소시장에서 신한지주는 오전 11시30분 현재 전일대비 1.6% 상승한 1만2,350원을 기록하며 약세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사흘간 300만주를 내다 팔았던 외국인 투자가들도 이 시각 현재 13만주의 순매도(외국계창구기준)로 집계중이다. 한편 미래에셋증권 한정태 분석가는 조흥은행 인수 비용 부담에 대해 충분히 희석 가능하며 건전성 문제에 머물러 있는 화두가 서서히 수익성과 매출 확대로 넘어갈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