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인근에 해외 유명 관광지를 테마로 건립되는 펜션단지가 들어선다. 성우건설은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에 유럽 일본 지중해 아시아 등을 주제로 한 20·30평형 1백90가구의 '파인 휘닉스뷰'를 분양한다. 전가구가 휘닉스파크 조망을 확보한 이 단지는 20평형 1백60가구(분양가 8천4백만원)와 30평형 30가구(분양가 1억4천만원),멤버십으로 운영되는 호텔 29객실로 구성된다. 20평형은 2층짜리 건물에 4가구가 들어서고 30평형은 복층구조의 단독주택으로 지어진다. 각 단지는 동·서양과 중세·근대가 공존하는 아시아의 중심 '이스탄불'과 지중해의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그리스 '미코노스섬',프랑스 저명 인사들의 여름휴양지인 '도빌',역사적 건물인 도슈쿠가 위치한 일본의 '닛코'가 연상되도록 꾸며진다. 부대시설로는 미니골프장 야외수영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도그하우스 카페테리아 등이 갖춰진다. (02)2201-2121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