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의약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탤런트 우희진씨를 식약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청은 우씨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식품·의약품의 안전성 확보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식약청 목표에 부합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우씨를 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포스터 모델로 활용하고 식품과 의약품 관련 정책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TV 프로그램 및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14일)' 행사 등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