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현대백화점에 대한 투자의견을 단기매수로 유지했다. 26일 현대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동일점포 매출이 4월을 저점으로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2분기 실적은 수익성 중심의 영업에 따른 비용 절감 노력으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대주주로부터 한무쇼핑(비상장)지분을 매입한 것에 대해 다소 비싸게 보이며 이에따른 현금흐름 약화와 이자비용 증가가 예상되나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로 상쇄될 것으로 예상했다.단기매수(Trading-Buy)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