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LG애드 대주주인 WPP그룹이 금강기획의 대주주를 인수한 것과 관련 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26일 삼성증권은 LG애드의 기존 대주주인 WWP그룹이 금강기획의 대주주인 영국 CCG그룹을 인수함으로써 LG애드와 금강기획을 장기적으로 하나의 기업으로 정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다만 인수의 주체가 누가 될 것인지는 미지수이나 LG애드와 금강기획의 광고취급고를 모두 합치면 국내 1위 업체인 제일기획을 초과하게된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