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에 있는 행복한세상 백화점에 내년 8월께 10개관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선다. 백화점측은 최근 메가박스와 계약을 맺었으며 기존 건물 위에 1개 층을 증축하기로 했다. 메가박스는 6층과 7층에 입점한다. 회사 관계자는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 게임센터 클리닉센터도 영화관과 함께 입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