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해외 과학기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국제 공동 연구사업으로 올해 42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과기부는 지난 3월 국내 대학과 연구소를 대상으로 국제 공동 연구과제를 신청받은 결과 1백28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전문가들의 기술 정책평가를 거쳐 양자간 공동 연구 과제 34개,다자간 공동 연구과제 8개 등 42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2개 신규 과제와 96개 계속과제에는 올해 총 1백29억원이 지원된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