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YWCA연합회는 26일 오후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35회 전국대회에서 이행자 전 서울YWCA 회장을 임기 3년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박은경 환경과 문화연구소장,강교자 전 대한YWCA연합회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신임 이 회장은 경기여중 재학때인 1954년 YWCA 중고생클럽 회원을 인연으로 서울 YWCA회장을 역임했으며 현 대한체육회 이사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이사,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