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사흘 연속 올랐다. 27일 종합주가지수는 1.53포인트(0.23%) 오른 677.28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0.67포인트(1.37%) 상승한 49.68에 마감됐다. 전날 뉴욕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한 데다 외국인 투자자가 1천3백억원 이상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장중 한때 686선까지 상승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원50전 뛴 1천1백94원10전에 마감됐다. 달러화 강세로 엔화 환율이 달러당 1백20엔에 육박하면서 원화 환율도 동반 상승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