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조광피혁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26일 미래에셋 하상민 분석가는 조광피혁 원가구조의 핵심 지표인 원피 가격과 환율이 수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올해 순이익 규모가 전년대비 46% 감소한 80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분기별로 살펴보면 최악의 상황이 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하 분석가는 지난해 배당수준(현금배당 8%)을 고려할 경우 현 주가수준이 저가 메리트로 접근 가능한 것으로 분석하고 목표주가 6,800원으로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