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POSCO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7일 대신은 문정업 분석가는 7월이후 국내 철강재 출하 지표가 양호하게 나타나고 국제철강시황 또한 당초 예상보다 빨리 회복되고 있어 하반기 수익성 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문 분석가는 따라서 사상 최고 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감안해 POSCO 목표가를 종전대비 10% 높인 16.8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