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차 동시분양 평당 평균 118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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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부터 청약을 접수하는 서울 6차 동시분양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5차 때보다 1백60만원 정도 높아져 1천1백83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 들어 6차까지 공급되는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도 1천만원을 넘어서게 됐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6차 동시분양에 나온 18개 단지,1천9백25가구의 평당 분양가는 평균 1천1백83만원으로 5차 동시분양(평당 1천23만원)에 비해 1백60만원가량 상승했다.
서울지역 동시분양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4차 때부터 1천만원을 넘기 시작했다.
이번 6차 동시분양에서 최고 분양가를 기록하는 아파트는 LG건설이 용산구 청암동에 짓는 '청암LG자이' 82평형으로 평당 2천2백88만원에 달한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