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1개월미만 연체액 감소 .. 5월중 22.3%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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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는 지난 5월중 신규로 발생한 1개월 미만 연체액이 5천14억원으로 4월에 비해 22.3% 줄었다고 29일 밝혔다.
LG카드는 1개월이상 3개월미만 연체액도 1조3천75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4.0% 감소했다.
LG카드 관계자는 "신규 연체금액이 크게 줄어든 것은 불량회원 정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라며 "신규 연체의 지속적 감소와 현금회수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카드의 5월 대환론 신규 취급액은 6천5백53억원으로 4월에 비해 12.8% 감소했다.
그러나 정상입금률은 90.9%를 기록,지난 1월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90%대에 진입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