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됐습니다. 장마는 세계적으로 동남아와 동북아에만 나타나는 기상 현상으로 이들 지역의 생활과 풍습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각 지역마다 장마를 부르는 명칭도 다르죠. 우리나라에서는 '장마'라고 하지만 인도와 태국 베트남 등에서는 '몬순', 중국에서는 '메이유', 일본에서는 '바이우'라고 부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