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등 95개사 외부감사인 지정..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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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중 현대중공업,현대상선등 총 95개사에 대해 외부감사인을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법인들은 회계법인과 2주이내 감사계약을 체결해 2003사업년도 외부감사를 받아야 한다.작년도 외부감사 지정법인은 100개사 이었다.
회계법인별로는 삼일회계법인이 19개사로 가장 많으며 안진(11사),삼정(10사),대주(5사),신한(4사),하나(4사),영화(3사) 등 37개 회계법인이 배정을 받았다.
외부감사 지정제도는 공정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회사,즉 관리종목이나 감리결과 분식이 드러난 회사 등에 대해 적용되는 제도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